완주署, 추석명절 탈북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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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署, 추석명절 탈북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개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8.2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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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경찰서(서장 송호림)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2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완주군협의회(회장 정성모), 완주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심웅택)와 함께 완주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탈북민에게 상품권 및 선물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완주군협의회와 보안협력위원회는 매년 명절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회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탈북민을 위문·격려하며 따뜻한 사랑의 정을 나누고자 위문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정성모 협의회장은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부족한 것 같다며 하지만 지속적인  사랑나눔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 김 모(여, 35세)씨는 “명절만  되면 고향 생각에 가슴이 아파오는데 이렇게 따뜻한 위로와 관심을 가져주어 고맙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위해 아이들과 열심히 살아 가겠다.” 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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