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서 둔산파출소, 외양간서 탈출한 송아지 무사히 주인에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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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서 둔산파출소, 외양간서 탈출한 송아지 무사히 주인에 인계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8.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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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 순찰활동으로 차에 치일 뻔한 송아지 구조
완주경찰서(서장 송호림) 둔산파출소는 지난 27일 오후3시경 비봉면 농축산물 도난예방 순찰을 하던 중 축사에서 탈출하여 도로를 활보하던 송아지 세 마리를 무사히 주인에게 인계했다. 
송아지를 포획하여 주인에게 인계한 둔산파출소 전종태, 채영운 경위는 경찰 27년차로 평소 지역주민을 위하여 단 한 번도 순찰을 소홀히 하지 않아 경찰 내부에서도 존경을 받아온 경찰노장들이다.
이 날도 전종태, 채영운 경위는 어김없이 비봉면 일대 축사를 돌며 농축산물 도난예방 순찰을 하고 있던 중 탈출한 송아지를 포획하여 주인에게 안전하게 인계한 것이다. 
송아지 주인 조모씨는“농사일에 바빠 축사를 돌볼 틈이 없어 자칫 교통사고로 송아지를 잃을 수 있었는데 경찰관의 꼼꼼한 순찰로 사전에 사고를 방지할 수 있었다며”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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