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반딧불축제서 '제23회 무주 사진가협회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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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서 '제23회 무주 사진가협회전' 개막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9.09.0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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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를 기념하기 위한 제23회 무주사진가협회 회원전이 9월 한 달 동안 전북 무주군 무주읍 김환태문학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무주군과 무주 반딧불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무주사진가협회(회장 이윤승)가 주관해 열리는 사진전에는 무주읍내 풍경을 비롯해 뒷섬마을 금계국, 섶다리행렬, 한풍루의 봄, 국립공원 덕유산.적상산의 사계 등 무주를 대표하는 관광지의 사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무주읍내와 반딧불 축제장을 드론으로 촬영한 작품과 화려한 덕유산을 담은 풍경 사진 등  40여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1997년 사진동우회로 창립된 무주사진가협회는 23년의 전통을 가진 민간 주도의 사진 단체로 35명의 회원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각종 전시회와 공모전은 물론 찾아가는 문화프로그램, 재능기부 활동 등을 지속해서 추진해 오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해마다 무주의 자연과 명소들을 사진 속에 담아 무주관광 홍보 사진전시회를 펼쳐 주시는 덕분에 무주반딧불축제와 더불어 무주가 더 많이 알려질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윤승 무주사진가협회 회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반딧불축제에 무주의 관광지를 알리는 사진전을 갖게돼 남다른 자부심이 있다“며 ”자연의 나라 무주에서 축제도 즐기시고 사진전도 감상하면서 초가을의 정취를 즐겨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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