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반딧불어머니 합창단 창단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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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어머니 합창단 창단식 가져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9.09.0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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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어머니 합창단(이하 어머니합창단)이 지난 5일 무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장성열) 신관 1층에서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무주교육지원청 강인순 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한 남궁상운 장학사,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창단의 목적 및 취지문 낭독, 단원소개,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어머니합창단은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의식 고취, 소통과 협력을 통한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창단됐으며, 황성진(무주초 교감) 지도교사의 지휘로 매주 수요일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운영한다.
황성진 지휘자는 “어머니합창단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교육성찰과 자녀와의 관계개선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결성된 어머니들의 모임”이라며 “그림책과 합창의 장르가 융합된 새로운 시도로 ‘그림책 합창’을 개발,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원 A씨는 “평소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무주에서 그림책과 함께하는 어머니합창단이 결성돼 무척 기쁘다”라며 “어머니합창단이 무주 교육의 브랜드마크로 발전하기를 소망한다”고 언급했다.
어머니합창단 가입 신청은 무주교육지원과 (063)320-51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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