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署, 사회적 약자보호 정성치안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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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署, 사회적 약자보호 정성치안 구현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9.09.0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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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장애인연합회에 안전모 전달
 
임실경찰서(서장 이동민)에서는 지난 4일 10시에 경찰서 소통방(2층 소회의실)에서 임실군장애인연합회(회장 손주완)에 장애인 안전을 위한 ”전동차 안전모“를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지난 8월 전북지방경찰청장(청장 조용식)의 임실경찰서 치안현장 방문 당시 사회적 약자 등 초청주민을 상대로 청취한 애로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주 이동수단인 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임실군장애인연합회에 안전모 80개를 전달한 것이다.
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는 외부 작은 충격에도 인명피해가 큰 사고로 직결되기에 안전모 착용이 필수이며, 임실서에서는 앞으로 야간 운행 시 시인성 확보를 위한 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의 점등장치 정상작동 여부도 점검할 예정이다
이동민 서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정성치안으로 소외된 약자가 없는지 두루 살펴 주민 치안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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