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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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9.0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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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유공자 52명, 장관 및 도지사 등 표창 수여

제20회 “사회복지의 날”행사가 지난 6일 전라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병관)가 주관하는 행사로 최용범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송성환 도의장, 김광수 국회의원, 정동영 국회의원을 비롯 각급 기관.단체장과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사회복지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으로 사회복지사업에 기여한 유공자(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 정부포상 6명을 포함 총 52명)에 대한 포상,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희망 잇는 장학지원 기부금’ 1억6500만원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낭독,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어 사회복지인들이 화합을 다지고 한껏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전북 복지발전과 따뜻한 전북 만들기에 헌신 봉사한 사회복지인을 찾아 “전북사회복지대상”을 시상하는데,  이 상은 사회복지인으로써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상으로 “2019년 전북사회복지대상”에는 전북대학교 백종만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종만 님은 35년 이상을 후학양성과 학문발전에 교육자로서, 연구자로써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였고, 학술단체 임원 및 중앙정부, 지자체 위원회, 시민사회의 지도자로 활동하면서 전북의 선진복지를 위하여 지역복지 중심역할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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