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전북본부는 5일 삼성 디지털플라자, LG BEST SHOP 등 전주지역 10개 가전유통사와 ‘효율적 에너지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역주민의 합리적 에너지 사용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현재 시행되고 있는 복지할인 대상자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고객서비스에 만전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가전유통사를 방문하는 고객이 원할 경우 전자제품 구입으로 인한 전기요금 변동 시뮬레이션을 제공하고 가정 내 에너지 사용 패턴분석 등을 통한 에너지사용 효율화를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