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오산면, 추석 맞아 훈훈한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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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오산면, 추석 맞아 훈훈한 손길 이어져
  • 이준호 기자
  • 승인 2019.09.0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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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산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산면기독교연합회에서 성금 60만원, (유)한길공조(대표 황규연)에서 50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오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철웅)에서는 한부모와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외식쿠폰 지원 사업을 추진해 11세대 40명에게 100만원을 지원했다.
(유)한길공조(대표 황규연), 오산면기독교연합회는“어려운 이웃들이 추석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앞으로도 나눔 문화에 참여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오산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린다”며“기탁된 성금은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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