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을 내 몸처럼 전주 소망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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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을 내 몸처럼 전주 소망교회
  • 시민기자 강명화
  • 승인 2019.09.0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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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먼저 이웃을 돌보는 전주 소망교회가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는 인후동의 소망교회(담임 이재봉)에서 지난 7일부터 양일간 명절선물 기증 및 귀성객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것이다.

이들은 지난 7일 인후동에 10가정을 방문해 생필품 선물세트 전달과 함께 태풍 링링의 피해를 막기 위해 주변정리에 나서는 등 별다른 피해 없이 추석을 맞이하게 되었다.
아울러 지난 8일 성도 50여명은 인후1동 도로변 및 공원, 주택가 등에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 팔을 걷었다.
참여한 김씨는 “어제까지만 해도 태풍에 움츠려 있었는데 화창한 날씨가 돼서 봉사를 할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며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여드려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 목사도 “소망교회는 인근 주민들을 섬기고 함께 나누는 교회가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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