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署, 추석명절 탈북민, 불우 이주여성에게 위문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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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署, 추석명절 탈북민, 불우 이주여성에게 위문품 지급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9.09.0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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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서장 박훈기)와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최우식)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탈북민(3명)들과 불우 다문화 가정 다섯가정을 선정하여 상품권, 에어프라이기, 쌀, 김치 등 총 구십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 하였다.
위문품을 받은 이주여성 박씨(필리핀)는 “생활이 어려워 명절에도 잔업을 하느라 명절을 실감하지 못하였는데, 따뜻한 정을 나누는 한국의 명절 문화를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큰힘이 되었다”며 “명절을 맞아 이주여성들을 신경써 주신 부안경찰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부안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에서는, ‘우리지역의 사회적 약자인 탈북민과 다문화 가정 분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을 약속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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