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임실호국원, 추석맞이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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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추석맞이 준비 완료!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9.09.0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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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원장 윤명석)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추석연휴 기간 국립묘지를 방문하는 유가족과 참배객의 편의 제고를 위해 자체 계획을 수립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먼저 연휴를 앞두고 묘역 제초작업(8.30.~9.9.)을 완료했으며, 주변 환경 전반을 말끔히 단장하고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운행계획을 확정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는 중이다.
또한 유관기관인 임실관내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및 지자체와 협조해 성묘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연휴기간 동안 의무경찰 및 국군 장병들의 지원을 받아 우회도로 안내 등 호국원 주변 교통정체에 대비하고 있다.
국립임실호국원은 해마다 늘어가는 성묘객들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12일과 14일은 호국원 차량을 이용해 ‘호국원-임실역-임실시외버스터미널-호국원(일일 9회)’ 구간을 운행하며, 추석 당일인 13일은 ‘임실역-임실터미널-호국원’ 구간 순환버스 6대, ‘청웅우회도로-호국원’ 구간 순환버스 10대, ‘원내 묘역’ 순환버스 10대 등 총 26대의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윤명석 원장은 “올해에도 약 9만여 명의 성묘객이 호국원을 다녀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 직원 추석연휴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해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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