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전통시장 캠페인
상태바
전주완산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전통시장 캠페인
  • 김유신 기자
  • 승인 2019.09.10 1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일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실시“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및 자율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이번 추석 연휴 시작 전인 11일 오후2시부터 신중앙시장과 임실터미널에서『추석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 홍보슬로건으로 집중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대책은 추석연휴 대비해 들뜬 분위기에 자칫 불조심에 소홀해 질수 있어 특히 많은 인파가 몰리는 전통시장에서 화재 사전예방 활동과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이날 캐페인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관계자 및 시장 상인연합회 등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모든 주택(아파트, 기숙사 제외)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가 법적으로 의무화 됐지만 여전히 설치율은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추석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일부터 관내 전광판 홍보를 실시하고 유관기관의 참여를 독려중이다.
 안준식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예고 없는 재난으로부터 화재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민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 며 “추석 귀성길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을 선물해 안전한 추석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