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고교 과학실 포름알데히드 누출사고 신속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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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고교 과학실 포름알데히드 누출사고 신속 대응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9.09.1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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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명 경상 병원 이송

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지난 9일 오후 3시 2분경 김제시 만경읍에 위치한 만경고등학교 과학실에서 포름알데히드가 누출됐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신속히 현장에 출동했다.
새로 구입한 포름알데히드 16리터(2리터 8개)를 과학실 내 보관함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약 5리터가 바닥으로 누출됐다. 이에 안전을 위해 학생 52명이 대피했으며 담당 과학교사 유씨(남, 29세)는 오심 및 어지럼증으로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원광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출동한 김제소방서 구조대는 A급 화학보호복을 착용하고 흡착포를 활용해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제거 했으며, 추후 현장에 도착한 화학구조대와 새만금 환경청과의 협조를 통해 안전조치를 진행했다.
흡착한 폐기물은 전북과학교육원 폐기물처리반을 통해 최종 처리했으며 추후 전북지방환경청 화학안전반에서 오염 여부를 측정한 결과 0.01ppm으로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름알데하이드는 실내 공기 중에 약 1~5 ppm 정도만 있어도 눈과 코, 모글 자극하며 만성 질병이 있는 사람이나 예민한 사람들은 고통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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