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이서영)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9일 순창군 순창읍 사회복지시설인 옥천요양원을 방문하여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사회적 약자 보호라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치매나 뇌졸중을 비롯한 만성질환을 가진 70대 이상 노인 등 소외계층이 입소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고 서로 돕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온정이 담긴 위문품을 받아 감사드리고, 명절에 잊지 않고 챙겨주신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느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서영 순창경찰서장은 “작은 관심과 보살핌으로 소외계층이 우리사회에 정착하여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 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