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 사람우선 교통문화 확산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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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 사람우선 교통문화 확산 적극 추진
  • 김유신 기자
  • 승인 2019.09.1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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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서, 플레카드 부착등 다양한 홍보활동 전개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남기재)는 보행자 사고가 증가하는 9월부터 연말까지 도로에서 보행자의 권리와 안전을 확보하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확산시키기 위해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교통문화 운동을 추진한다.
 
주요 해외 교통선진국의 보행자 교통문화를 살펴보면 횡단하는 보행자가 있을 경우 모든차량은 반드시 정지하고 횡단하려는 보행자까지 보호하는 문화가 정착되어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횡단하고 있음에도 차량이 일시정지하지 않고 진행하는등 이를 지키는 운전자는 많지 않다. 
 
따라서 보행자를 배려하고 양보하는 운전자의 인식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 플래카드 부착등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남기재 경찰서장은 “횡단보도에서는 차량보다 보행자가 먼저라는 인식을 확산시킴으로 국민안전을 확보하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 할 것으로 본다” 며 운전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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