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추석연휴 기간 출동건수 '감소’
상태바
군산소방서, 추석연휴 기간 출동건수 '감소’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9.09.16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 안전의식 향상 및 사전 예방활동 영향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출동건수가 전년도 대비 감소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구조출동건수는 71건으로 전년대비 5.3% 감소했으며, 구조인원은 9명으로 15% 증가했다. 구급출동은 197건으로 전년대비 6.6%가 감소했으며, 이송인원은 181명으로 8.9% 증가했다. 화재는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13일 귀성길에 서해안고속도로에서는 3중 추돌 및 차량전복 교통사고로 6명의 환자가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15일에는 승강기 갇힘 사고로 4명을 구조했다.
구창덕 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화재와 사고가 많이 감소한 것은 각종 안전에 대한 시민 의식 향상과 연휴기간 중 특별경계근무를 통한 사전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