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도소, 풍성한 추석 명절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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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도소, 풍성한 추석 명절 맞이
  • 김유신 기자
  • 승인 2019.09.16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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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도소(소장 김동현)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에 가지 못하는 수용자들을 위해 뜻깊은 다양한 행사로 가졌다.
추석맞이 행사로 9월 2일부터 4주간 고향에 계신 가족과 부모님에게 사랑이 담긴 ‘효도편지 쓰기’를 시행하여 가족 간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으며, 지난 11일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오성택)에서 1,400인분의 송편을 후원하여 수용자들이 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느끼며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교도소 내 강당에서 고령수형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용자 합동차례’를 지내 조상님 은혜에 감사드리고 건강한 수용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원하였다. 
김동현 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수용자들에게 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담아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해준 교정위원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수용자들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고 안정된 수용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시행하는 등 수용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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