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 신임경찰관 환영식 및 충혼탑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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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경찰, 신임경찰관 환영식 및 충혼탑 방문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9.09.1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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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기 차태웅, 김솔이 순경 전입 환영
 
진안경찰서(서장 이연재)는 16일 2층 서장실에서 진안경찰서로 부임 받은 신임경찰에 대한 전입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환영식에는 진안의 대표 특산물인 인삼을 시식하는 이벤트를 통해 경찰 생활하는 데에 있어 인삼의 쓴 맛을 기억하여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근무하라는 선배 경찰관들의 뜻 깊은 메시지를 담았다.
환영식이 끝나고, 한국전쟁 당시 공비토벌작전을 펼치다가 산화한 라희봉 경감을 비롯한 경찰관 22인 등 호국영령 88인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백운 충혼탑을 방문하여 참배하고 숭고한 경찰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차태웅, 김솔이 순경은 중앙경찰학교 298기로 경찰에 입문하여 중앙경찰학교에서 경찰관이 갖춰야 할 소양과 전문지식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진안경찰서 마이파출소에서 현장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차태웅 순경은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받는 경찰이 되겠다.”고 밝히고, 김솔이 순경은 “진안경찰의 동료가 되어 기쁘고, 앞으로 군민들에게 믿음직하고 다정한 경찰이 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연재 서장은 “진안경찰이 된 것을 환영하며 앞으로 경찰관으로서 바르고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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