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이동민)는 16일 임실경찰서의 새로운 가족이 된 신임경찰관 3명(남2명, 여1명)과 함께 ‘신임경찰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형식적 틀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으며 앞으로 담당하게 될 업무 및 공직기강 확립등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한편 현장실습이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신임경찰관 1명마다 선배경찰관 1명을 멘토로 지정해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이동민 임실경찰서장은 “초심을 잃지 말고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믿음직한 임실경찰이 되어 주고, 기본과 원칙을 잘지켜 업무처리에 실수가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새로 전입한 신임경찰관 3명은 충혼 불멸탑 참배를 시작으로 지구대·파출소 근무, 경찰서 수사부서 근무 등 14주간의 실습 후 본격적으로 현장근무를 실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