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임종명)는 17일 중앙초등학교에서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위해 민·관·경이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2019년 개학기를 맞아 ‘스쿨존 어린이 교통법규 준수 동참 분위기 조성 및 어린이 등하굣길 올바른 횡단보도 통행’을 위해 개최한 것이다.
캠페인에는 임종명 김제경찰서장을 비롯하여 김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교육지원청 관계자, 시청 교통행정과장 및 직원들, 중앙초등학교 학교장 및 선생님들과 항상 어린이 교통안전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김제녹색어머니회, 김제모범운전자회 등 총 100여명의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를 위해 ‘올바른 횡단보도 건너기 5원칙,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중요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하였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이동식 스피커’를 비치하여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어린이 교통안전 노래’에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통행하는 차량 운전자 및 보행자들에게 캠페인 홍보효과를 크게 향상 시켰으며 또한 자체제작한 홍보용품 ‘교통안전 비타민’을 배부하여 아이들의 큰 행복과 호응을 받았다.
임종명 김제경찰서장은 이번 중앙초등학교 캠페인을 시작으로 시내권 초등학교 순회캠페인을 개최하여 어린이가 안전한 김제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