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구급대원 교육
상태바
전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구급대원 교육
  • 김유신 기자
  • 승인 2019.09.17 1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는17일 전주덕진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원광대학교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 교수 2명을 초빙해 전북소방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심뇌혈관질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환자의 증상 및 상태를 확인하고 응급처치를 수행하여 골든타임 내 적절한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 생명을 보호하고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태환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심장혈관 및 뇌혈관 질환은 증상에 따른 적절한 시술 및 처치가 가능한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하는 것이 환자의 예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임을 강조하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구급대원이 환자의 증상 등을 정확하게 파악 및 판단하기 위한 필수 교육이며, 향후 이 같은 다양한 교육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