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고명환 교수팀, 언어치료 게임 최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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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고명환 교수팀, 언어치료 게임 최고상 수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9.1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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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주 연구원, 국제학회서 임상연구 결과 발표
전북대 고명환 교수(사진)가 과제책임을 맡고 있는 보건복지부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가 개발한 언어치료 기능성 게임인 ‘스마트 스피치’가 국제 학술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며 효과를 인정받았다.
언어치료 기능성 게임인 ‘스마트 스피치’는 조음 및 발성 기능에 어려움이 있는 환자들에게 언어기능 향상을 위해 기존에 적용하던 고식적 치료기술을 뛰어넘어 환자 스스로 다양한 게임을 통해 언어기능 향상 훈련을 하는 언어치료 프로그램이다.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조윤주(사진) 연구원이 최근 대한통합의학회와 일본 이학요법과학학회(JPTS)의 공동 주최로 열린 국제 학술대회에서 이 프로그램을 이용한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해 최고상인 ‘Grand Prize’를 수상, 언어치료 의료기술 향상 성과를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의 ‘재활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을 통해 구축된 의료기기 개발 관련 전문 인프라의 지원과 전북대병원의 자체 연구사업인 ‘보건의료 R&D 임상연구과제 발굴 및 기술개발 육성 사업’을 기반으로 포항공대와 ㈜휴머노피아가 공동 참여하여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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