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군산의 역사와 삶을 말하다.” 유·초·중등 교직원 특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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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군산의 역사와 삶을 말하다.” 유·초·중등 교직원 특강 실시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9.09.1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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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일관)에서는 군산의 역사와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교원 교과통합 지도 역량 향상을 위해 ‘군산의 역사와 삶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유·초·중등 교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의 장을 마련하였다.
2회차 특강으로 9월 16일(월)은 군산대학교 사학과 곽장근 교수를 모시고 ‘동북아 해양 문물 교류와 해양문화의 메카, 군산’에 대한 주제의 특강을 진행하였다. 군산은 우리나라에서 물류의 중심지이자 선사시대부터 줄곧 해양문물 교류의 관문으로 허브 역할을 담당해 왔었다. 해양문화의 역동성을 가장 진솔하게 담고 있는 곳으로 매장 문화재의 밀집도가 높은 곳으로 그 역사성과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곽장근 교수는 ‘근현대 역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군산의 선사시대부터 시작하는 우리의 해양문물 역사에 대한 관심도 똑같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하였다.
박일관 교육장은 “새만금을 무대로 역동적으로 펼쳐진 해양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위해 우리의 고장, 군산에 대한 풍부한 역사적 자료로 새만금 해양문화의 역동성을 재조명하기 위한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할 때이다.” 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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