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농산물 가공교육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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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농산물 가공교육 호응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9.09.1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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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농산물가공 지식과 기술을 갖춘 역량 있는 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농산물 가공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농산물 가공교육은 HACCP 위생교육을 수료한 교육생 중 진안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제품 생산을 희망하는 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달 9일부터 시작된 교육은 농축배합 가공 기술을 이해하고 농축액, 잼, 주스 등 3가지 유형의 시제품을 생산하는 농산물 가공 이론과 실습으로 총 3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부귀면 노범석 농가는 “이론과 실습을 한 번에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오미자의 다양한 가공유형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제품 생산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필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품목을 다양화하고 관내 농산물을 활용하여 진안만의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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