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판소리 최고권위’ 제29회 동리대상 수상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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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판소리 최고권위’ 제29회 동리대상 수상자는 누구?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9.09.1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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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리문화사업회, 제29회 동리대상 후보자 공모..10월1일까지

(사)동리문화사업회가 제29회 동리대상 후보자를 오는 10월1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동리대상은 고창군(군수 유기상)과 (사)동리문화사업회(이사장 이만우)가 동리 신재효 선생의 문화예술사적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제정했다.

판소리 진흥에 업적을 남긴 창자(唱者), 고수(鼓手), 판소리 연구자 또는 판소리진흥에 기여한 자(법인포함) 중 한 명을 선정해 매년 시상해 오고 있으며 우리나라 판소리 부문 최고 권위의 상이다.
후보자 추천은 국·공립 국악관련 기관·단체, 판소리 관련단체, 국악대회(훈격, 대통령상) 주관단체에서 가능하다. 동리대상은 심사위원회 비공개 토론을 거쳐 무기명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제29회 동리대상 시상식은 11월6일 오후 2시 동리국악당에서 열리며 수상자와 제자 등이 꾸미는 축하공연도 함께한다.
고창군은 판소리 여섯마당을 집대성한 동리신재효의 유업을 계승하고 판소리 발전을 위해 전국 어린이 판소리 왕중왕 대회, 판소리 체험 등 판소리 첫 수도(首都)이자 성지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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