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하기 좋은 전북 위해 20개 지원기관, 협·단체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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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하기 좋은 전북 위해 20개 지원기관, 협·단체 한자리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9.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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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벤처·창업주간 지정(10.14~11.4, 4주) 및 전북 유망 창업기업 육성 논의

창업하기 좋은 전북을 위해 20개 지원기관, 협·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각 기관들의 역량을 총집결하기로 했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18일 지역 내 주요 20개 창업지원 기관장이 참여하는 ‘전북지역 창업지원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유망 창업기업 발굴과 집중육성을 결의했다.

협의회는 도내 예비창업자, 벤처·창업기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지역 현안을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6년 전북중기청, 전북도 등 13개 기관 협의체로 시작했다. 최근에는 도내 예비창업패키지지원사업(4곳), 초기창업패키지지원사업(5곳), 청년창업사관학교(1곳), 메이커스페이스지원사업(6곳) 등 창업지원 사업이 대거 확충돼 총 20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의 창업 분위기 조성과 저변확대를 위한 ‘전북 창업·벤처 주간(10. 14~11.4)지정‘ ▲ Start UP 전북 2019’행사 운영 ▲기관별 창업지원정책 공유 및 협업사업 발굴 ▲ 전북 유망 창업기업 집중 육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10월 16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개최하는 ‘Start UP 전북 2019’는 명실공히 전북대표 벤처·창업행사로 성장해온 만큼 그간의 창업 붐 조성과 확산 단계를 넘어 실질적인 기업지원 성과를 창출하는데 목표를 두고 운영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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