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소득보장 강화와 지속 가능한 국민연금 위해 개혁 논의 계속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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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소득보장 강화와 지속 가능한 국민연금 위해 개혁 논의 계속해야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9.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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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 공단 창립 32주년 기념사에서 밝혀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17일 14시, 공단 본부 사옥 1층 온누리홀에서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지난 32년간의 성과를 조명하는 연혁보고를 비롯해 신규직원 부모님 초청행사와 축하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미중 무역 분쟁 등 글로벌 위기상황에도 국민연금기금은 지난 7월 4일 700조 원 돌파와 함께 올해 상반기 7.19%의 수익률을 달성하고, 특히 2017년 기금운용본부 전주 이전 후 올해 6월까지 81.2조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이사장은 공적연금만으로 최소한의 노후보장이 되는 ‘포용적 복지 국가 실현’을 위해
△첫째, 노후소득보장 강화와 지속가능한 연금을 위한 연금개혁 지속적인 논의 △둘째, 기금 1,000조 시대에 걸맞은 운용 철학과 시스템 구축 △셋째, 국민연금 중심의 금융생태계 조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향상 등 세 가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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