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남기재) 솔내파출소(소장 장용길)가 서민 3不사기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파출소는 18일 관내 경로당 어른신들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치안소식지를 나눠주며 최신 사기수법, 범죄유형, 피해사례 및 신고방법, 피해자 지원제도 등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특히 현금고액 인출 시 경찰에게 보호를 요청해 귀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강조했다.   
이외에도 솔내파출소는 서민들을 괴롭히는 서민 3不사기범죄인 피싱사기(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 생활사기(인터넷사기, 취업사기, 전세사기), 금융사기(유사수신, 불법대부업, 보험사기)   등에 대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예방・단속 등 전방위적 근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장용길 소장은 ″서민 3不사기 근절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리고 탄력순찰과 연계한 경로당 및 공원 순찰시 대면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