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공정무역도시 실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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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공정무역도시 실천 협약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9.1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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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공정무역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확산 힘쓰기로
대형 유통기업이 아닌 개발도상국 생산자들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는 윤리적이고 착한 소비활동을 실천하는 도시를 의미하는 공정무역도시 인증에 전주시가 도전한다.
시는 18일 전주대학교 본관 1층 세미나실에서 전주대,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와 공정하고 윤리적인 경제활동을 추구하는 공정무역의 실질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시가 국제적으로 가장 성공한 도시 캠페인의 사례로 평가받는 ‘공정무역 마을(Fair Trade Town) 운동’을 심사하고 인정하는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공정무역 실천대학인 전주대가 함께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받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것을 의미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공정무역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공동협력, 공정무역 문화 확산을 위한 공정무역 행사, 캠페인, 홍보 등 관련 사항 협력,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사례 연구, 교육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강사 지원,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을 위한 위 기관 시설의 사용 편의 제공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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