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CT 뇌활력 프로젝트로 치매 극복 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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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CT 뇌활력 프로젝트로 치매 극복 선도한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9.1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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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ICT기반 치매 관리 프로그램’ 체험부스 운영

KT가 ‘제7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ICT기반 치매 관리 프로그램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체험부스는 어르신의 우울증 예방과 치매예방을 위한 반려로봇 ‘부모사랑 효돌’과 ‘ICT 뇌활력 프로그램’으로 18일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 이어 20일에는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진행한다.

‘뇌활력 프로그램’은 스마트앱을 활용한 인지훈련, AR 주의집중, VR 기억력훈련, 판단훈련을 위한 로봇 과정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노인들의 인지능력 강화 및 치매 예방 목적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인지력 제고 교육에도 활용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12년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IT나눔 교육을 지속하고 있는 KT IT서포터즈가 진행하고 있다.
치매지도사 자격을 보유한 53명의 KT IT서포터즈가 전주 등 전국 9개 권역을 거점으로 47개소 치매안심센터와 100여개 복지관, 유관기관 대상 ‘ICT 뇌활력 프로그램’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8월 기준 수강생 2천명을 돌파했다.
또한 KT는 민·관 협력모델로서 유관기관 공조해 ICT치매예방지도사 양성을 통한 일자리창출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ICT치매예방지도사 교육과정을 이수한 시니어 99명은 복지관과 요양원 등 ‘찾아가는 ICT치매예방’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KT 지속가능경영단장 이선주 상무는 “KT는 치매극복 선도기업으로서 치매라는 국가적 사회 문제 해결에 KT의 IT기술이 기여할 수 있도록 ‘KT 대국민 ICT 뇌활력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확장해 국민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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