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여청과, 아동·어르신 등 실종 예방을 위해 박차
상태바
익산서 여청과, 아동·어르신 등 실종 예방을 위해 박차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9.09.19 1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경찰서( 서장 박헌수 ) 여성청소년과는 아동과 치매어르신 안전유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화제다.
지난 19일 미소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사전 지문등록 및 실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쳐 아동 및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동 등 실종은 자칫 심각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실종 전담 경찰관을 따로 두어 실종 예방을 위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직접 방문 지문·얼굴 등 사전등록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실종 시 신속한 발견을 위하여 수사팀과의 협업을 통한 적극적인 대응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상호 정보 공유를 하고 있다.
실종 전담 경찰관은 “ 아동이나 치매노인 등이 홀로 길을 잃거나 보호자와 분리 되었을 때 미리 지문이나 신체 특징 등을 등록해 둔 자료를 이용하여 신속하게 보호자에게 인계할 수 있다. 실종예방 및 신속한 발견을 위해 사전 지문등록제를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등을 방문 사전등록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박헌수 익산서장은 “ 발생에 따른 대응보다는 예방이 중요한 것이니 만큼 경찰관으로서 시민이 원하는 예방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전 지문등록 및 실종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실종 시 총력대응을 위한 훈련 및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다각적 측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 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