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양성원 21일 전주 리사이틀 개최, 해설 장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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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양성원 21일 전주 리사이틀 개최, 해설 장일범
  • 송미숙 기자
  • 승인 2019.09.1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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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클래식 스타로 활약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양성원
피아니스트 양성원이 21일 오후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양성원은 서울예고, 이화여대 음악대학을 졸업 후 도독하여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Diplom)을 최우수성적으로 졸업했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쇼팽의 녹턴 1번과 2번으로 시작해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 슈베르트의 ‘즉흥곡 3번’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마지막 곡은 아르헨티나 작곡가 알베르토 히나스테라의 ‘피아노 소나타 1번’이다. 
 양성원은 “가을밤의 서정과 음악으로부터의 깊은 감동, 그리고 강렬한 클라이맥스까지 다양한 이야기들로 꾸며진다.”고 전하며 관객들의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다양한 음표들로 펼쳐질 이번 양성원의 냉정과 열정사이 전주 공연을 통해 점점 깊어지는 가을의 낭만 속으로 흠뻑 빠져보길 바란다.
 한편, 이번 연주회의 가격은 R석 30,000원이며, 전당 유료회원은 40% 할인된다. 예매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누리집과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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