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형 통합돌봄 성공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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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형 통합돌봄 성공 응원합니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9.2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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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소재 조재억 대표, 운동화 500켤레 전달
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성공을 위해 후원의 손길이 늘고 있어 반가운 소식이다. 멀리 강원도에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자신이 살던 집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는 전주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의 손길이 도착했다.
시는 20일 강원도 춘천에 소재한 디지털 헬스케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기업인 ㈜유비플러스(대표 조재억)가 전주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의 성공을 응원하기 위해 운동화 500켤레(싯가 2,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재억 ㈜유비플러스 대표는 전주시 통합돌봄 컨설팅단장을 맡고 있는 변재관 박사와의 인연으로 그간 여러 차례 전주시가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열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발품을 팔며 통합돌봄을 수행할 민·관 직원들을 위해 운동화를 후원하게 됐다.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이처럼 멀리에서도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응원하는 만큼, 열과 성을 다해 어르신들이 정든 집에서 편안히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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