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위한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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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위한 소통 강화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9.2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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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복지재단, 전주형복지공동체 실현 위한 사업수행 예고
전주시 복지컨트롤타워인 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유창희, 사진)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소통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은 20일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전주시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과 민간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올해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에서 진행되는 핵심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복지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사람이 추진하는 주요사업은 모금, 복지사각지대 지원, 복지생태계 조성 등 총 3개 영역 8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전주사람은 또 복지사각지대지원 사업으로 전주형SOS긴급지원, 사랑나눔 간병비 지원, 전주사람은행, 지정기탁사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은 전주시 복지현황을 파악하고 전주시 사회복지 업무담당 공무원 및 민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전주형 복지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욕구와 의견을 수렴해왔다.
이에 유창희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이사장은 “앞으로 재단에서는 다양화되고 높아지는 복지 욕구에 따라 기존 제도권의 복지지원 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탄력적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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