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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삼천초 김숙주 교사, 응급환자 구해
2019년 09월 22일 (일) 18:33:59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전주삼천초 김숙주(32.사진) 교사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재이다. ‘하트세이버’ 주인공인 김 교사는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12일 처갓집이 있는 순천을 방문, 인근 공원에서 가족들과 산책 중 아들과 함께 달리기를 하던 40대 남성이 쓰러지더니 경련을 일으키는 것을 보게 됐다. 김 교사는 잠깐의 망설임도 없이 쓰러진 남성 곁으로 다가가서 심폐소생술을 하기 시작했다.
김 교사는 “평소 배운대로 했다. 아내에게는 119에 신고할 것을 말하고 저는 10분 이상 계속해서 심폐소생술을 진행했다”면서 “학교에서 매년 받는 심폐소생술 교육이 이렇게 큰 도움이 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김 교사가 더욱 간절했던 것은 앞서 달리던 아들은 아버지가 쓰러진 것을 모른 채 운동을 하고 있었던 때문이다.
김 교사는 “제 아이들도 옆에 있는 상황이라 환자를 어떻게든 살려야 한다는 생각만 들었다. 당시에는 힘든 것을 못 느꼈는데 집에 돌아와 긴장이 풀어지니 그때서야 온 몸이 아파오는 것을 느꼈다”고 회상했다.
김 교사는 ‘사람을 살리는 건 의사지만, 사람을 만든다는 건 교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교직생활을 하고 있는 김 교사는 아이들과의 하루하루가 행복하다고 말한다.
한편 김 교사는 지난 13일 순천경찰서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고, 조만간 소방서로부터 하트세이버 인증서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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