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바둑리그 부안곰소소금팀, 근농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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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바둑리그 부안곰소소금팀, 근농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 쾌척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9.09.2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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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을 연고로 하는 한국여자바둑리그 부안곰소소금팀(감독 김효정)은 지난 21일 제18회 조남철 국수배 전국학생바둑대회에 앞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부안군 근농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쾌척했다.
부안곰소소금팀은 최근 종료된 2019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에서 창단 5년 만에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에서 우승하면서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김효정 감독은 “2019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에서 받은 상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만들어 가는 장학 사업이야말로 부안의 미래를 한 땀 한 땀 엮어 가는 정성스러운 과정”이라고 기탁 배경을 설명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 장학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부안곰소소금팀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뜻을 받들어 지역인재 육성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매진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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