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고창군협의회 19기 출범..신임 김기동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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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고창군협의회 19기 출범..신임 김기동 회장 취임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9.09.2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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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이 남북화해와 협력, 평화정착에 대한 국민적 합의 이끌어내야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창군협의회(회장 김기동)는 25일 고창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제19기 전북고창군협의회 출범식을 열었다.
고창군협의회 자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협의회장으로 취임한 김기동 협의회장은“남북간 화해협력과 공동번영, 평화정착에 대한 국민적 공감과 합의를 이끌어내는데 민주평통이 앞장서야 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민주평통 고창군협의회의 39명의 자문위원 중 15명(38.4%)이 여성위원으로 위촉 됐다. 여성위원 비율은 18기 29.2%에서 대폭 늘며 ‘국민이 체감하는 평화’를 위한 여성과 청년의 역할 강화가 추진된다.
대행기관장인 유기상 군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고창군협의회 출범을 축하하고, 민주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수하면서 “제19기 민주평통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 줄 것”을 당부했다.
조규철 고창군의회 의장과 고창군의회 의원, 김만기 전북도의회 의원도 참석해 민주평통 19기 출범을 축하했다.
9월1일 출범한 제19기 민주평통은 통일정책 추진에 관한 자문·건의를 성실히 수행하고, 통일의지를 대변할 국내·해외 대표급 인사 1만9000여명을 위촉했다.고창군협의회는 지역위원, 직능위원 총 39명이 위촉되어 2년간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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