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청 재무과, 청렴고창 실천 고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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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청 재무과, 청렴고창 실천 고삐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9.09.2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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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청정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청렴한 고창군 공무원’ 구호 제창

고창군 재무과가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재무과의 특성상 세금 부과·징수, 회계, 공유재산 관리 담당 직원들이 생활 속에서 청렴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6일 고창군 재무과에 따르면 부서 청렴 슬로건을 ‘청정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청렴한 고창군 공무원’으로 정하고, 홍보 포스터를 사무실 출입구에 부착했다.

특히 재무과는 매월 첫째주 월요일 청렴 명언과 구호제창을 진행해 부패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부서 전체에 청렴실천 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고 있다.
먼저, 부서장인 이종비 재무과장이 “청정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을 외치면, 전 직원이 “청렴한 고창군 공무원”을 힘차게 외친다. 공직사회 부패 사전 예방과 부정청탁 근절 등에 대한 실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다짐하는 행사다. 
또 매주 금요일은 업무종료 시간에 부서 대청소를 진행하면서 직원들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있다.
이종비 재무과 과장은 “청렴을 지켜가는 마음은 공직자의 기본 중의 기본으로서 부서의 직원 모두가 청렴을 항상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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