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합신문사가 주최·주관하고 전북도교육청, 전주시, 완주군, 한일장신대학교, 효사랑실천 전북협의회, 눈부신자연애, 변산해수찜이 후원하는 ‘제13회 전라북도교육감배 전국 피아노 콩쿠르’가 28일 오전 8시30분부터 한일장신대 교육봉사관에서 열린다. 접수 결과 초등(저학년)부 20명, 초등(고학년) 30명, 중등부 14명, 고등부 24명 등 총 88명이 열띤 경연을 펼칠 전망이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피아노 콩쿠르는 전국적인 명성을 얻기까지 많은 기관 단체들의 후원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 대회를 통해 입상한 많은 학생들은 전국 우수대학교로 진학한 사례가 많을 정도로 권위를 자랑한다. 전북연합신문사는 전국 피아노 콩쿠르가 청소년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전북과 전국을 넘어 세계를 아우르는 손꼽히는 피아니스트를 배출하기 위한 등용문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