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지구 누에의 가을, '누에 포트락(樂)'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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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지구 누에의 가을, '누에 포트락(樂)'에 빠지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9.2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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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수) 완주 ‘복합문화지구 누에 ’ 밴드와 함께하는 포트락
 
지난 25일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nu-e) 모두의 부엌과 누에 캠핑 라운지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인 ‘누에 포트락(樂)’이 열렸다.
9월 포트락에는 ‘사과에이드’와 ‘안태상 밴드’의 공연이 준비되었다. 사과에이드는 리더 김주혁을 중심으로 모인 5인조 밴드이며 팀 이름에 맞게 상큼하고 중독성 있는 음악인 ‘씨스루(권진아)’, ‘보라빛향기(강수지)’, ‘서울의 달(김건모)’,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김완선)’, ‘이 밤이 지나면(김연우)’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갔고, 안태상 밴드는 2인조 어쿠스틱 유닛으로 퓨전국악그룹 오감도의 멤버인 안태상과 정보빈의 프로젝트 팀이며 조용한 자작곡인 ‘밤에’와 대중적이고 발랄한 커버곡으로 ‘광화문 연가(이문세)’, 'I love you(Billie Eilish)', ‘English man in Newyork(Sting)’, ‘Havana(Camila Cabello’, ‘Hotel California(Eagles)’를 연주했다.
실내에서 진행됐던 지난 8월 포트락과는 다르게 야외에서 진행되는 이번 포트락 행사는 가족과 연인 또는 직장 동료들과 함께 선선한 가을날의 정취와 낭만을 즐길 수 있었다.
매 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누에 포트락(樂)’에선 공연, 음식, 체험, 토크와 함께하는 점심시간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완주군민, 누에 방문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누에 포트락’은 10월 11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진행되며, 포트락에 대한 문의사항은 누에 기획홍보팀 070-4207-4546으로 전화주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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