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환경청, 실험실 안전환경 “이상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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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환경청, 실험실 안전환경 “이상 無”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9.2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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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 정기안전점검 결과, 안전관리 최고등급인 “1등급” 판정

전북지방환경청(청장 정선화)의 실험실 안전환경이 1등급 판정을 받았다.  
그동안 전북환경청은 실험실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실험실 안전관리규정과 안전사고대응매뉴얼을 제정.시행함은 물론, 실험활동종사자 안전교육, 일상점검체계 구축 등 안전관리에 노력해 왔다.

특히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실험실안전관리위원회를 구성.운영해 비상구 추가 설치, 실험실 내 후드 풍속 개선 등 무심코 지나칠 수 있었던 안전위협 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한 바 있다.
이번 점검은 안전점검 및 정밀진단 전문기관에서 실험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산업위생, 전기, 화공 등 8개 분야에 대해 실시했다.
산업위생 분야에서는 개인보호구 비치 및 관리상태, 배기장치 제어풍속 적정여부 등을, 전기안전에서는 감전 위험성, 접지 등을 중점 확인했다.
또한 화공안전 분야에서는 물질안전보건자료 보관 및 비치상태, 폐액관리상태 등을, 가스안전 분야는 가스용기 충전기한 경과여부, 가스용기 밸브 보호캡 설치여부 등을 점검했다. 
앞으로도 전북지방환경청은 실험실 안전 위협요인을 수시로 찾아내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개선함으로써 상시 실험실 안전환경이 조성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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