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PG 전북지부, ‘제5회 열린통일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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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전북지부, ‘제5회 열린통일강좌’ 개최
  • 시민기자 강명화
  • 승인 2019.09.3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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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진행… 200여 명 참석

‘제5회 열린통일강좌’가 지난달 27일 전주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선진통일건국연합 전북도지부와 시사오늘이 공동주최하고 (사)선진통일건국연합, (사)세계평화공원추진 국민연합과 (사)세계여성평화그룹 전북지부(IWPG, 지부장 여미현)이 공동주관했으며,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행사는 세계북한연구센터 안찬일 소장을 초빙해 ‘2019년 김정은 체제와 평화통일의 길’이라는 주제로 김정은 체제 이후 북한의 변화상황을 다양하게 여러 증거를 가지고 풀어냈다.
이날 IWPG 전북지부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행사 안내와 진행을 도왔으며, 식전행사로 지난달 IWPG 전북지부와 MOA를 체결한 하나로 남북 예술단의 공연과 초대가수의 무대가 펼쳐졌다.
안찬일 소장은 “북한과 김정은 정권은 달라지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신년사 스타일부터 판문점 군인들 복장까지 대한민국을 모델로 따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미현 지부장은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인 우리나라가 속히 평화통일이 되길 염원하며, 대한민국의 많은 시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이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지지하고 평화의 일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IWPG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와 유엔글로벌소통국(UN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로서, 평화 국제법 지지와 촉구 활동, 여성평화교육, 전 세계 여성 평화 네트워크, 평화 문화 전파 사업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IWPG 전북지부는 지난달 ‘제2회 여성리더 평화간담회’를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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