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행복나눔이’식생활 개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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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행복나눔이’식생활 개선 교육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10.0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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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취약계층 대상 올바른 영양정보 및 건강한 식습관 유도 -

폭염과 폭우로 지친 농촌취약계층을 방문하고 지원하고 있는 도내 각 지역의 ‘행복나눔이’가 건강 식생활 컨설팅을 받고 있다.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지난달 20일 정읍 신태인농협· 27일 군산농협에서 2회에 걸쳐 행복 나눔이 160여명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올바른 영양정보 제공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주기전대학 식품영양학과 지선경 교수를 초청해 고령자가 지켜야 할 식사관리, 질병고령자 식사관리, 안전한 식품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유재도 본부장은 “농촌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농협의 사회적 역할이 필요하다”면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건강한 농촌사회가 유지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나눔이’는 농촌에 거주하는 65세 이상(독거노인 포함)가구, 다문화 가정, 조손가구, 장애인 가구 등 가사활동이 어려운 가구 및 농촌지역 소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가사활동을 지원해 주는 제도로 농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전북농협은 8월말 현재 1,966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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