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국 지평선청소년영화제 및 진로체험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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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국 지평선청소년영화제 및 진로체험한마당 개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9.10.0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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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주)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019 제5회 전국 지평선청소년영화제 개막식과 시식상(폐막식), 진로체험한마당을 진행하였다.
1일 개막식은 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주)과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원장 양해관)가 함께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광장 야외무대에서 진행하였다. 관내 청소년들의 축하공연과 두 기관을 대표하는 정대주 교육장과 양해관 원장의 인사말로 3일간의 영화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제5회 지평선청소년영화제는 지역 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 기간 동안 운영되며, 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주)은 김제 관내 학생들의 진로체험한마당을 준비하여 그동안 자신들의 진로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들을 전시하는 부스를 운영하였다. 특히 이번 진로체험한마당은 중학교 1학년들을 중심으로 운영된 자유학기(학년)제 기간 동안의 보람 있는 흔적들을 가지고 나와 자신들의 진로와 희망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날 정대주 교육장은 “지평선청소년영화제를 개최하는 목적이 바로 우리 어른들도 우리자신의 미래이자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제대로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우리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3일 영화제 시상식 및 폐막식은 김제검산초등학교 “가온소리” 중창단의 식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하여 제5회 지평선청소년영화제의 화려한 마무리를 시작하였다. 올해 영화제에 총115편의 청소년 영화가 출품되었는데 이는 첫회 대비 지속적으로 출품 편수와 영화의 수준이 향상되고 있어서 심사위원들의 칭찬과 격려가 대단했다.
출품된 작품 중 공식심사위원과 청소년·지역주민 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26편의 본선 진출 작품 12편이 시상을 하게 되었다. 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주)은 그동안 '피어라 영화교실' 및 '영화캠프' 등을 통해 관내 각급 학교에 영화교육을 지원하였고 그 결과 금번 영화제에 18편의 영화를 출품하고 그중 2편의 영화가 입상하는 영예를 거두었다. 특히 김제교육지원청과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와 함께 운영한 “영화캠프”를 통해 제작된 작품이라 더욱 의미 있는 수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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