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서, 자발적 협조로 실종자 조기 발견 유공자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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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 자발적 협조로 실종자 조기 발견 유공자 감사장 수여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9.10.0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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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서장 박정환)는 지난 10일 고창군 무장면에서 발생한 실종사건과 관련하여 조기발견 하였던 유공자에 대하여 현지 방문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평소 지병이 있어 이를 비관하다가 갑자기 행적을 감춰 실종되었다는 신고가 접수 되었고, 경찰관이 탐문하는 과정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접한 유공자가 자신의 일처럼 적극적으로 나서 마을 부근에 있는 야산 정상에 올라 실종자를 발견한 것이다.
박정환 고창경찰서장은 “실종자 수색을 위하여 경찰, 자율방범대, 기타 기관 단체가 수색에 협조하여 주신데 감사드리고, 특히 동네 주민의 자발적인 수색협조로 조기발견 하는데 도움을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장을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유공에 대한 부분은 사소한 부분이라도 빠짐없이 그 감사의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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