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내지구대 노인복지회관 문안순찰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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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내지구대 노인복지회관 문안순찰 전개
  • 김유신 기자
  • 승인 2019.10.1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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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는 치안활동 펼쳐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남기재) 모래내지구대(대장 정인득)가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범죄(보이스피싱) 수법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문안순찰을 실시했다
모래내 지구대 대원들은 10일 인후동 안골노인복지회관을 찾아 취미활동애 여념이 없는 어르신들에게 최근 금융사기 범죄 수법에 대한 전단지를 나눠주고 공공기관 및 가족 등을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사기 범죄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야간 외출 시 밝은 옷 입기와 길을 건널때에는 주의를 기울여 좌우를 살피고 거동불편으로 전동차를 운행할 경우 차도를 이용해 서행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어르신들은 “평소, 지구대를 방문해 고충을 털어놓고 싶었으나, 지구대나 경찰서를 방문하기가 다소 꺼려졌는데, 이렇게 경찰관이 찾아와 설명해주니 알리는 친근감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는 이 같은 문제가 있을 경우 꼭 상의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정인득 지구대장은 “경로당, 어린이집, 복지시설 등사회적 약자시설 등을 찾아 주민이 필요로 하는 치안활동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등 공감받는 정성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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