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송호림)는 지난 11일 관내 3개 대학 우석대학교·한일장신대학교·백제예술대학교와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학교와 협업체계 구축으로 대학가 및 주변 취약지에 대한 체계적인 범죄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찰·대학 합동 범죄예방진단 활성화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공동 추진 ▲대학가 범죄예방을 위한 대학 공동체치안 협의체 구성 ▲대학 내 자체 순찰대 구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송호림 완주경찰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대학교와 협력하여 대학과 주변지역 뿐만 아니라, 모든 완주군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하는 정성을 다하는 완주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