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산림조합, 대추생산자 소득증대를 위해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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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산림조합, 대추생산자 소득증대를 위해 앞장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9.10.1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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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산림조합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임실군산림조합(조합장 정인준)과 산림조합중앙회전북지역본부(본부장 홍성조)는 지난 11일 임실의 대추생산자 및 귀임·귀촌인 40여명과 함께 생대추 수확기에 맞춰대추 주산단지인 충북 보은의 생산 임가 및 대추축제장을 방문하여 대추나무 재배기술 및 수확, 유통방법 등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날 선진지견학을 통해 고품질 대추를 수확하기 위한 방법과 저장기술을 배우고 수확시기에 맞추어 개최되는 보은대추축제장에서 대추 포장 및 판매 방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최근 귀임·귀촌을 하는 생산자들이 임산물 대추에 관심이 많아지고 매년 대추생산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이에 따른 현장교육의 수요가 증가하여 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견학을 통해 임실 대추생산자들이 선도 임가를 방문하여 고품질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재배방법과 보은군의 유통·판매 방법을 보고 배우며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정인준 조합장은 “이번 견학으로 조합 특화사업인 임산물판매센터와 생산자간의 임산물유통을 육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었고, 관내 생산자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으며, 앞으로도 임실 대추재배자들의 소득 증대를 위한 재배기술 정보 제공 및 생산자 지도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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