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1일 임실우체국 광장에서 2019년 제10회 비만예방의 날(10월11일.)을 맞아 ‘비만예방, 함께라면 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전국 시군이 합동으로 비만예방의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군은 비만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원지사, 전북지역 암센터와 연계하여 금연과 암 검진에 대한 홍보를 하는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앞으로도 걷기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독려하고, 음료 대신 물마시기, 계단 이용하기,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기 등 일상생활 속 비만예방의 실천법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김형진 보건의료원장은 “비만예방의 날을 계기로 일상 속에서 작은 건강 생활실천이 건강을 지키고, 비만을 예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보건사업을 추진해 건강하고, 행복한 임실군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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