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그림책 작가와 함께 하는 독서체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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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그림책 작가와 함께 하는 독서체험 연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10.1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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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영어도서관 공모사업 선정돼… 오는 23일 이사랏 작가 만남
 
완주군립둔산영어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립둔산영어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19년 공공도서관과 함께하는 책 읽어 주세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책 읽어 주세요 공모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전국 40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독서 체험 프로그램으로, 작가가 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만나 함께 그림책을 읽고 동요를 부르며 즐거운 독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둔산영어도서관은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도서관 3층 수국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내 친구 브로리>(비룡소)의 저자 이사랏씨와 뮤지션 안수지, 신기원씨 등 3명이 참여해 그림책 작가의 1인극 공연, 동요 함께 부르기, 작가와 함께 하는 신나는 체험활동 등 풍성한 내용으로 어린이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7세∼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이며,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문의는 둔산영어도서관 290-2243, 290-2248로 하면 된다.
서진순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많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독서경험을 하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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